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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65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관리 비법 2016/12/13
사회 경험이 많지 않은 20대 청년들의 경우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신용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심코 저지른 실수로 인해, 혹은 귀찮다는 이유로 신용을 관리하지 않아 저 신용 상태가 되면 추후 신용거래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용관리는 사회초년생 때부터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실제로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대형 대부업체 10곳의 20대 연대보증 대출액은 795억원으로, 전체 연대보증 대출(3451억원)의 23%에 이른다고 합니다.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들이 친구나 직장동료의 부탁으로 큰 고민 없이 연대보증을 섰다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신용에 대한 무관심과 부주의로 사회초년생들이 신용위험도에 매우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 25살 대학생 이 모씨는 3개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결제일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연체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신용등급이 7등급으로 떨어졌다. 이후 이 모씨는 졸업 후 월세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2천만원을 은행에서 신용대출 받으려 했지만 거절당했다. 신용등급이 낮았기 때문이다.

#.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 이씨는 급전이 필요해 인터넷 광고를 보고, 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에 대출을 요청했다. 일주일 후 원리금 50만원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20만원의 선이자를 공제한 후 30만원을 차입하는 방식이었다. (속칭 '50/30거래') 이씨는 그 과정에서 지인, 부모 등의 연락처를 알려줬다. 그 이후 차입금을 갚지 못하게 되자 사채업자는 고등학교 학생인 "동생 학교로 찾아가겠다" 등 협박을 하고, 아버지에게는 새벽 2시를 넘긴 시각에 협박문자와 전화를 해 상환을 요구했다. 심지어 친구의 직장에까지 연락해 빚을 갚으라는 독촉이 이어졌다.


위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사회 초년생들이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신용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신용은 직업만큼이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경쟁력이기에 사회초년생때부터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신용을 관리하는 습관은 향후 몇 년 후 자신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신용관리 비법]

1.소액이라도 절대 연체를 하면 안 된다.
연체정보는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보통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신용평점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2.오래 연체한 것부터 갚아라
만일 불가피하게 연체가 발생했다면 가장 오래된 연체 건부터 상환해야 한다. 연체는 그 기간이 길수록 신용등급에 불리하기 때문이다. 

3.카드대금, 통신요금 및 공공요금 등은 자동이체해라
부주의로 인한 연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카드대금이나 통신, 공공요금 등 주기적으로 납부하는 대금은 가급적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4.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많이 써라
연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보다는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인 한정 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5.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라
상환능력에 비해 과도한 빚은 피하는 것이 좋고, 거래 금융회사를 자주 바꾸는 것보다는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꾸준히 이용하는 것이 신용등급에 유리하다. 

6.내 신용등급을 주기적으로 확인해라
신용등급은 한 순간에 오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등급을 꾸준히 확인하고 신용변동알람과 같이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길 경우 알람을 주는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여 평상시 신용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